성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옴

오늘의 기억절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호 14:7

사람의 온갖 지혜와 재주를 다 가지고라도 천연계 가운데 있는 아무리 작은 물체에라도 생명을 만들어서 넣어 줄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생명으로만 식물이나 동물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생명이 그러한 것처럼 자라남도 또한 그러하다. 꽃봉오리를 피게 하시고 꽃이 열매 맺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씨가 발육되어 “처음에는 싹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막 4:28)을 이루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선지자 호세아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하기를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라”고 하였다. 또 예수께서도 이르시기를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눅 12:27)고 하셨다. 모든 초목과 꽃들은 저희의 염려나 걱정이나 노력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 아니요 다만 하나님께서 저희의 생명을 위하여 공급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무슨 염려나 자기의 힘으로 저희의 키를 조금이라도 늘일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대들도 그대들의 염려나 노력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자라날 수 없다. 초목이나 어린아이는 주위에 있는 것들에게서 저희의 생명을 위하여 공급되는-공기, 일광, 영양-것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다. 이 천연계의 선물들이 동물과 식물에게 관계되고 있는 그러한 관계가 그리스도와 그를 의지하는 자들 사이에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무한한 선물로 주심으로 온 세상은 은혜의 분위기로 두루 싸기를 마치 공기가 지구를 두루 싼 것같이 하셨다. 누구든지 이 생기를 주는 분위기를 호흡하기를 선택하는 자들은 살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장성한 남녀가 되기까지 자라날 것이다. 꽃이 태양을 향함으로 밝은 햇빛이 꽃의 균정미를 이루게 하는 것처럼 우리도 “의로우신 해”이신 예수께로 향할 때에 하늘의 광선이 우리에게 비치게 되고 우리의 품성은 계발되어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정로, 67,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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